Korea Textile Center 제378호

아래 정보는 파리의 정보제공자인 양혜진 사장이 정리한
유럽의 섬유시장 동향이오니,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프랑스 섬유·패션시장 동향

1. Goutted’Or 지역에서 제조: Made In Paris 섬유협동조합

최근 프랑스에서는 국가적으로 Made In France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파리의 Goutted’Or 지역에서의 제조를 지원하며 Made In Paris 섬유를 홍보하고 제안하고 있다. 파리 18구에 위치한 지명인  Goutted’Or는 섬유와 가죽 아틀리에 등이 함께 모여서 의지를 가지고 만든 협동조합으로 Made In France를 Premiere VIsion에서 그들의 제품을 두 번째로 소개하였다. 2014년에 Launching한  이 협동조합은 약 150명의 봉제사들이 집계되고 있고 Goutted’Or 구역은 강력한 섬유 유산을 자본화하여 대외적으로 더욱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 기관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들을 전면으로 내세우면서 이미 어떤 업체들은 고정 고객인 Luxury Brand들과 근접해 있다는 장점을 결합하여 제품을 제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젊은 디자이너들은  그들의 측면에서 선배들의 충고와 생산볼륨을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사업을 공식화하려는 의지도 있다’ 라고 Luxury 소매 컨설턴트 Catherine Blot의 설명을 덧붙이고 있다.  이 지역에서 일하는 봉제사나 제조업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모두가 다 형식적인 구조로 일하지는 않으므로 주 핵심은 자체적인 생산구조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것이며  지속적인 경제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것은 진정한 동반 성장을 위한 움직임 이다. 파리 18구 시청 당국은 이런 사업에 대한 의지를 잘 이해하고 협동조합 제품의  마지막 공정과 제품 제작을 할 수 있는 패턴사와 디자이너들을 풀 타임 계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홈 인테리어 드레스부터 셔츠, 소매 부분, 티셔츠, 바지 등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파리 8구에 위치하고 있는 조합의 쇼룸에서는 이런 아이템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맞춤복형 기성복 기술의 노하우를 보존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2. Made In France, Denim: 프랑스섬유패션연구소(IFTH) 관련 첫 번째 Collection 선보임

Made In France 박람회를 맞아 프랑스섬유패션연구소(IFTH)에서는 모든 프랑스 공급 체인에 의한 첫 번째 Denim 제품을 발표하였다. 50여 개의 알려진 큰 Brand들은 제품들을 전시 기간 동안 소개하였다. 이 전시는 100 France라고  불려지면서 첫 번째 Denim Collection에서 남성과 여성을 위해 연간 120,000에서 150,000개의 아이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2주에서 3주간 생산기간과 함께 다양한 아이템 버전으로 제안되며 미터당 7~8 유로의 Denim 소재는 40~60 유로가  생산가이며 100~110 유로의 소비자 가격으로 판매될 것이다.

IFTH(프랑스 섬유의류 연구소) 담당자에 의하면 Made In France Denim 제품으로는 합리적인 가격 이며 Denim 관련 사업 종사자들의 사업영역은 다양하다고 부연설명을 하였으며 프랑스에서는 더 이상 종사하지  않았던 전문 산업이 재탄생하고 재정비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공동 노력에 참여하는 회사는 Bleu Océane, Bleu des Vosges, La manufacture Durand, JOJ, Kiplay, Le Bureau Magenta, Valrupt Industrie, Decoster Caulliez 등이 있다. 목적은 프랑스 제조가 한정적이지  않기 위한 것이며 방적에서부터 완제품이 프랑스에서 유지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브랜드가 이런 시도를 동반해야 하느냐 하는 질문은 IFTH에 의해서 이루어 지고있다. 프랑스 Denim을 판매하기를 원하는 Multi Brand들의 강한 요구로 실행된  이 아이디어는 White Label(브랜드 정보, 생산 정보 등이 없는) 에서도 제외 되지는 않는다.

IFTH는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프랑스 섬유·의류 제품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특히 프랑스에서 없어 지고 있던 Denim 제조업의 재정비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 프랑스에서는  Made In France 또는 Made In Paris 등 국가, 지역의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특별 박람회 기획 등 다양한 홍보하고 있으며 각 기관과 연구소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3. 합리적 Denim Roadmap

Denim 산업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제품의 원천과 성분에 민감한 고객들을 사로잡는 것을 지속하려면 Denim은 재개발되어야 한다. 상품의 가치를 연결하는 각기 회사들의 단절된 노력들은 하찮게 여겨질 것이고  공급자들의 노하우와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

여기 Denim 제품의 각기 다른 단계에 관여하는 4개의 업체들을 연합하는 합리적인 Denim Roadmap의 제안은 설득력이 있다. Kingpins 전시를 맞아 이 4인조 회사는 생산 체인과 함께 환경친화적인  Denim 분야를 소개하고 있다. Lenzing(섬유 전문회사), Archroma (염색전문), Garmon (섬유에 적용하는 화학그룹) 그리고, Royo(섬유생산)은 Denim 제품의 시리즈를 만들기 위해서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조직화하였다.  이 작업의 주요 축은 물의 소비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관계자들은 청바지 하나를 만들기 위해 측정된 물의 부피는 11,000 리터 이라고 강조하였다. 일부 앞서가는 조사에서는 매달마다 167,000 볼륨의 Denim이 제조되는데  이 수치는 충분히 현기증을 일으킬만 한다. 이 네 개 그룹들은 섬유에서 마지막 공정 안에서 자원의 가장 경제적인 방법을 찾았고 이번 Kingpins 전시의 Espace Why에서 고가의 의류 Collection을 전시하였다.  이것은 무엇보다 공유할 수 있는 비전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다.

4. Luxury 시장 정복을 위한 Woolmark와 Lenzing의 연합

지금부터 2020년까지 High-end 시장을 위해서 오스트리아 셀룰로오스 섬유 전문기업인 Lenzing사와 오스트레일리아 Merino Wool 견본을 보여주는 Woolmark는 Tencel-Merino를 결합을 만든 Knit-Wear에 그들의 노력을 집중하였다.  이런 기능성과 Luxury의 조합은 연초에 열렸던 섬유박람회에서 전면으로 소개되었다. 그 결과는 Merino Wool의 특수한 터치를 방해하지 않는 완벽한 수분관리를 제안하는 Wool 소재를 얻은 것이다.

이 혼방은 주로 Active-Wear 부분에 사용될 수 있다고 Lenzing사의 디렉터인 Robert van de Kerkhof는 강조했다. 따라서 새로운 시즌을 위해서 이 사업에서는 제직 재료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들의 목표는 셔츠, 정장 의류를 위한 high quality의 원단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고 수익과 함께 고급 라인으로 Wool 소재를 혼합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확장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한다.  이 제휴는 고가 정책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이며 반면에 Woolmark는 여름 시즌에 제안을 한층 더 맞출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찾을 수 있다. Lanzing사는 이 혼합은 특히 유럽과 미국 바이어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첫 번째 협력 전략 상품은 현재는 원형과 직선의 니트 제품임을 강조했다.

5. Lycra Fiber Moves, 벨기에 Côme에서 4차 회의

탄성 섬유 전문 브랜드인 Lycra는 Lycra Fiber Moves라는 4차 회의를 지난 2016년 3월 10일에 열었다. 2년마다 Underwear과 Legwear 브랜드의 대표들은 이 분야의 기술적인 쟁점들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모였다.  바르셀로나와 베로나 다음으로 이태리 코모에서 각기 다른 수준의 분야에서 선정된 250명의 회사 대표들이 24시간 모임을 가졌다. 또한 이 모임에서는 중요한 네트워킹을 가지면서 Comercia Global Payments, Euromonitor, GfK, Holition, LinkedIn 또는 Stijlinstituut Amsterdam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었다.

참가한 전문가들은 ‘Future Forward’ 라는 중심 주제, 또는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질문, 소싱에 대한 질문, 혁신적인 기술과 지속적인 개발, 소비자들에 의해서 사용되는 제품의 파악으로  국제적 소비의 경향과 함께 미래 전망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대표 브랜드 Invista, Lycra는 그들의 제품들의 다음 세대를 발표하기 위한 이번 모임을 잘 활용하였다. 최적의 스타킹 사이즈를 만들어 주는 새로운 해결책인 Lycra Fit Finder와 Lycra AquaNRG,  Lycra Super Summer Sheer 그리고 Ecomade Coolmax를 소개하였다. Lycra의 이번 회의는 Underwear과 Legwear의 유럽시장의 주요 키워드를 위한 모임으로 3번째로 이루어졌으며 올해 4회째 치러졌다. 이 두 부분의 시장은 유럽에서  2015년 약 2천억 유로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